고고학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이론적 배경과 연구 방법을 고찰하며 실제로 선사시대로부터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고고학 전분야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이론과 방법을 개괄하여 이해한다 .
주로 “ 문화 ” 나 “ 구조 ” 에 대한 이론형성에 기여하거나 영향을 준 여러 가지 사상이나 학파 , 중요한 인물, 그리고 핵심적이고 주요한 개념을 소개하면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스스로 문화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사람과 문화에 대한 당대의 인식에 대한 역사와 여러 가지 인류학적 특징의 역사를 다룸으로써 격식을 갖춘 독립된 학문으로 인류학이 생성되는 과정을 살핀 후 “ 문화 ” 와 “ 구조 ” 에 대한 이론사를 소개함으로써 주로 문화인류학과 사회인류학의 이해를 꾀한다 . 또한 언어인류학이나 형질인류학 그리고 고고학이 인류학의 하위분야로서 상호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를 이해시킨다.
우리나라 고고학 전반에 걸친 분야를 이해하기 위하여 한국의 구석기시대 , 중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원삼국시대, 삼국시대, 중세고고학 등을 연구하되 선별적으로 특정시기나 특정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연구 검토할 수 있다.
민속학에 대한 이해와 민속학의 분야별 (신앙, 의례, 신화, 전설, 민속종교, 놀이, 구비전승, 생산 등) 연구동향을 역사적으로 개관하여 우리 민속학의 이론적 토대를 살펴본다. 또한 이를 통하여 향후 민속학의 과제와 방향을 살핀다.
한국인의 문화사를 의·식·주 등의 생활양식을 통해서 개관한다 . 이를 통해 이러한 문화요소가 어떻게 역사적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화하였는지를 고찰하고 지리적으로, 사회적으로 변형된 양상을 살펴보고 우리 생활속의 민속이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해 왔는가를 살펴본다.
경제인류학의 이론과 배경 , 그 전개를 이해하고 최근의 연구동향을 분석·파악한다. 시장사회·비시장사회의 경제현상을 전체 문화 속에서 조명하여, 경제에 의한 문화 이해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인간의 경제행위에 관한 인류학적 이론을 살펴보고 다양한 경제체계에 대한 비교문화적 접근을 소개한다.
인성형성과 발달에 문화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심리인류학의 제 이론과 방법 , 연구발달사를 개괄하고 타학문 분야에서의 연구와 비교 검토한다.
한국인의 전통적 의식주생활에서 사용되고 생산된 제반 물질문화를 연구 이해한다 .
영국 , 미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동북 아시아 각국의 민속학이 정립되어 온 과정과 학자들의 연구방법, 개념, 연구영역의 상이성과 연구대상의 다양성에 관해서 살펴본다. 특히 한국 민속학의 성립, 발전, 분화과정을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개관하여 민속학의 학설사를 파악하도록 한다. 아울러 연구사적 기여가 큰 민속학자의 연구를 별도로 정리하고 평가해 본다.
미국 , 영국, 프랑스, 독일, 동북 아시아 각국의 민속학이 정립되어온 과정과 학자들의 연구방법, 개념, 연구단위, 연구대상 등에 관해서 살펴본다. 특히 한국민속학이 성립 발전된 과정을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개관한다. 그리하여 민속학 이론의 역사적 흐름과 그 정향을 파악하도록 한다.
최근 발표된 민속학 관련 논문 , 자료보고서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검토한다. 그리고 국내외 학계 동향을 관찰하고 새로운 문제를 제기, 인식하는 태도를 정립한다. 또한 오늘의 현실 속에 나타나는 삶의 문제들을 민속학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민속학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민족지 조사방법 , 민족지의 다양한 형태와 작성요령, 민족지와 민족학, 민족지와 민속학과의 관계, 민족지와 역사기술방법 등에 관해서 연구한다. 또한 생애사 수집, 문화지도의 작성 등 여러가지 자료에 대한 기술과 수집 방법, 사용 해석법을 연구한다.
사회구조에 대한 Murdock, Levi-Strauss, Fortes의 개념과 다른 사회인류학자들의 이에 대한 개념을 토의, 연구한다.
사회인류학의 여러 연구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실례를 들어 그 전개 과정을 연구 분석하고 새로운 연구 방법론의 개발 등을 탐색한다 .
사회인류학적 주제를 놓고 개인 또는 공동으로 방법론의 개발 , 이론의 검토 또는 확립 등을 연습한다. 사회인류학의 특수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개별조사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사회인류학에 관한 여러 이론들을 조사 검토한다 .
사회 내에서 개인의 위치가 배열되는 방식을 친족집단·지역사회·계층·결사의 조직원리에 따라 이해한다 .
세시풍속의 개념과 역사적 전개과정 , 상징성을 고전문헌 등을 통해 점검하고 생업주기, 계절적 주기, 제사력과 관련된 우리민족의 풍속, 사회체계, 시간을 인식하는 방식 등을 검토한다.
인류학의 연구방법 , 이론, 대상, 그리고 연구내용의 관점에서 오늘날 쟁점이 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현 상황을 정리하고 그 해결방안을 토의를 통해 모색한다.
인류의 다양한 정치적 행태와 체제 , 관습을 비교문화적으로 연구검토하여 인간집단의 조화로운 사회구성원리를 모색한다. 미개사회의 법과 정치가 사회통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능을 검토하고 정치조직을 유형별로 분석한다.
인간의 일생을 확대하여 태어나기 이전부터 시작하여 출생 , 성년, 혼인, 사망 제의 등을 포함한 일상의례를 삶의 주기와 비교하여 이해하고, 일상의례를 민속학적으로 연구 검토한다.
현대의 소외집단 또는 인류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특수집단을 중점적인 연구 대상으로 문화변동과 관련하여 그것의 여러 측면을 분석 파악한다 .
특정지역에 대한 사회인류학적 연구를 집중적으로 함으로써 학생으로 하여금 독자적으로 이와 같은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
세계문화 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독자성과 다른 민족문화와의 관련성을 이해한다 . 특히 아시아 제 민족문화를 기술한 민족지와 민족학 연구동향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앞으로의 연구방향 모색과 독자적인 연구계획서의 작성법을 파악한다. 그리고 이 방면의 이론과 연구성과를 정리 검토하여 정기적으로 교수와 학생간에 서로 논의하면서 우리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시각을 가지고, 다른 문화와 비교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다.
한국의 문화 , 사회의 구조적 특징을 형성하는데 변수로 작용해 온 제반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종교, 생산, 분배, 오락 등 농어촌의 조직들과 친족집단이 자연 공동체의 운영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살펴본다. 또한 농어촌지역과 도시와의 관계 유형을 근대화과정을 통해 고찰한다.
문화유산에 내재된 지역적 특수성을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글로컬 시대의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연구한다.
주변화된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각지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로컬 큐레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도시재생·지역축제·문화산업 등의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문화유산의 현장성과 정책적 지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간극을 파악하고, 이 지점에 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유산 연구과정에서 확인되는 정책적 한계를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문화정책 디자인에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무형문화유산의 정책은 ‘UNESCO체제’에 대응하기 유리한 방식으로 수립·실천되고 있다. UNESCO의 무형문화정책과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의 유기적 상관성을 확인해보고, 무형문화유산의 인류보편적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한국사회의 근현대를 경험한 개인들의 삶을 인터뷰 방법을 통해 역사화 시키는 구술사에 대한 소개를 하는 교과목이다. 민중생활사를 아카이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현대 유산의 학술적·사회적 가치를 파악하기 위한 교과목이다. 근현대를 관통한 산업유산, 생활유산 뿐만 아니라 집단기억으로 존재하고 있는 서사를 기억유산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문화적 지역재생에 기여하도록 한다.
농어업유산과 그 역사적 기억의 활용과 개발을 통한 촌락사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생태적 환경에 영향을 받은 민속문화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물관의 존재, 활동에 관해 이론적, 실제적으로 연구한다. 박물관의 기초이론과 박물관 관련 법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전시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학예사 관련 자격증 시험대비와 학예사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실습을 진행한다.
문화유산의 중요한 연구방법으로 부각되는 민족지적 글쓰기와 읽기에 관해 이해한다. 문화유산 연구와 관련된 구술생애사 수집, 문화지도 작성, 사진 기록 등 현장연구의 자료수집 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고고학 연구에 필요한 방법론에 대해 연구하는 수업으로 지표조사 방법 , 시·발굴조사 방법, 유물의 정리 및 복원, 분류방법, 유적·유물의 해석, 서술방법, 보고서 작성, 역사 및 문화의 복원 등에 대해 이해한다. 여기에 동물화석 연구방법, 인류화석 연구방법 등을 포함시킨다.
발굴 조사된 고고학자료와 이와 관련된 사료를 중심으로 문화복원에 대해 연구한다 . 이를 위해 자료의 정리, 복원, 분석, 서술, 해석의 과정을 거쳐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상정한다.
선사시대의 구석기시대문화 , 중석기시대문화, 신석기시대문화, 청동기시대문화, 초기철기시대문화, 역사시대의 원삼국시대문화, 삼국시대문화, 중세시대문화, 근세·근대문화에 이르기까지 전시대를 연구의 영역으로 삼아 현재까지의 조사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고 이에 발생하는 제문제 등에 대해서 각 분야별로 선택해서 비교 토의하며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즉 고고학 전반에 걸친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 전망을 다룬다.
선사고고학분야와 역사고고학분야에서 특별히 필요한 연구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연구 토의한다 . 선사·역사고고학분야 중 이론과 방법론, 전기 구석기문화, 중기구석기문화, 후기구석기문화, 중석기문화, 신석기문화 등 석기문화론, 청동기, 철기문화론, 고분문화론 등을 중심으로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연구한다.
선사시대의 유적인 구석기·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의 유적 발굴현장과 역사고고학 분야의 원삼국·삼국시대·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유적조사 현장을 답사하거나 직접 참여하여 현장조사 능력과 발굴지식 , 출토유물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능력을 키워나간다.
우리나라의 고분문화를 이해하며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의 고분문화와 비교 검토한다 . 즉 원삼국시대의 고분, 삼국시대의 고구려의 고분, 백제의 고분, 신라가야의 고분 등을 중심으로 초기의 고분문화로부터 보다 발전된 고분문화를 단계적으로 파악하며 상호관계도 연구한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문화인 구석기시대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제 4기 지질학, 동식물화석학, 고기후학, 인류의 진화와 체질학적 특징, 연대결정법 등을 바탕으로 전기구석기, 중기구석기, 후기구석기 문화에 대해 연구한다.
선사시대의 기질 , 기후, 동식물, 구인류 등을 이해하고 각 단계별로 나타나는 선사문화 즉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 청동기, 초기철기시대의 문화를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연구·고찰한다.
Holocene기에 해당하는 인류의 새로운 생활적응 문화인 신석기문화에 대한 연구로 신석기 시대의 지질, 기후, 동식물, 환경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농경, 수렵, 목축 도구, 주거, 매장, 의식생활 등을 이해하며 당시의 경제, 사회, 문화를 복원한다.
역사시대의 고고학으로 기록이 미비한 상고시대부터 원삼국·삼국시대 , 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고고학적 유물 유적을 대상으로 연구하며 주로 고분이나 주거지, 또는 생활유적, 성곽, 불적, 사지, 도요지 등의 유적과 토기, 철기, 목기, 자기, 섬유, 인골, 어패류 등의 유물 등을 고찰한다.
역사시대의 고고학적 유물 , 유구, 유적 등을 대상으로 연구한다. 원삼국시대와 삼국시대, 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분 출토유물, 주거지나 생활유적의 출토유물, 고건축, 성곽, 불적, 사지, 민묘 등의 토기, 철기, 장신구 등을 비롯해 석기, 청동기, 목기, 섬유, 자기, 가죽, 종이, 인골, 어패류 등의 유물을 연구한다.
청동기시대 이후 인류의 철사용과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한다 . 철의 제련기술, 철기제작사용, 기술의 전문화에 따른 사회계층의 형성, 사회의 집단화, 국가형성, 경제교류발전, 생업경제, 고분문화, 건축물 등 전반적인 철기문화를 연구한다.
석기시대 이후 인류의 금속사용기인 청동기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청동기의 제련기술, 전반적인 기술의 발달, 산업 전문화로의 계급분화, 도시의 형성, 경제활동의 확대, 건축기술의 발전, 거석문화, 묘제의 변화 등에 대해 연구한다.
고고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를 통한 지역 정체성의 확보와 새로운 문화유산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요구가 증가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고고학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춰 고고학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습하여 고고학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습득함으로써 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베트남과 미얀마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는 동아시아와 문화를 일부 공유하였고, 해상실크로드를 통한 상호교역의 대상이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역사 전개 과정은 한국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고고학과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여 고고학 연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고고학 현장에서 드론, GPS 등의 정밀측량기기, 3D 및 포토 스캔을 활용한 측량과 실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내연구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보편화 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고고학에서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알아보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 실습함으로써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최근 식민지고고학에 대한 재검토와 비판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해방 후 이루어진 재발굴 성과를 통하여 각 지역에 실시된 고적조사사업의 실체를 파악한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수립된 식민사관을 비판하여 식민지고고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고고학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고자 한다.
ICT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학문의 활용에 있어서도 시각적인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전달이 기본적인 추세이다. 특히 고고학의 학문적 성과를 대중들에게 쉽게 소개할 수 있는 박물관 등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전시와 함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전시 해설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소통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VR·AR·홀로그램 등의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