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소개

학장인사말

Thank you for Welcoming!!
영남대학교 인문대학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영남대학교 인문대학을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간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간 존엄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 인문학(人文學)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현 사회는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가 진행될 미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남대학교 인문대학은 1947년 영남대학교 개교와 동시기에 민주교육이념의 실천, 전통문화의 창달, 창조적 학문구현에 목표를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70여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인문대학은 인문학적 역량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인재들을 양성해왔습니다.

현재 인문대학은 국어국문학과 · 일어일문학과 · 영어영문학과 · 유럽언어문화학부 · 철학과 · 역사학과 · 문화인류학과의 6개 학과와 1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부)과에는 60여명의 우수한 교수진이 2,500여명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등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양 및 전공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인문대학의 많은 학과가 창의·융합형 미래 인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학부(과)에서는 대학원을 설립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끌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두뇌한국(BK)21 4단계 사업'에 인문대학의 두 연구단(팀)이 선정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혁신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문대학 산하에는 인문교육학술원을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소, 인문과학연구소, 독도연구소, 노인학연구소, 국어문화연구소, 사이버 감성연구소 등 다수의 연구소가 개설되어 뛰어난 학문적 역량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문대학의 각 학(부)과는 졸업생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유지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여러 국가의 유수한 대학과 다양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인재로서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인문대학은 70여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사회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문학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인문대학 발전을 위해 교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인문대학 학장  
노 상 래